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원… 두루누리 사업 활용법

소상공인24 / 이경희 기자 / 2024-07-22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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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사업의 기본 개념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사업 지속을 위한 의무사항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두루누리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회보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정부 지원 제도다. 올바른 신청과 유지가 장기적 혜택을 보장한다. (사진 = 제미나이)

 

 

많은 소상공인들이 직원 채용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보험 비용이다. 사업주가 내야 할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등의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루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알고 신청하면 연간 수백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두루누리 지원 내용과 규모
두루누리 사업의 핵심은 '보험료 공동 부담'이다. 일반적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보험료를 50:50으로 나누어 내는데, 이 사업에 참여하면 정부가 사업주 부담금의 일부를 대신 낸다. 2024년 지원 내용을 보면, 월간 보험료 기준으로 최대 월 10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근로자 1명이면 연간 120만 원, 근로자 5명이면 연간 6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있다. 특히 월급이 낮을수록 지원율이 높아지므로,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소상공인이 가장 큰 혜택을 본다. 또한 지역이나 업종에 따라 추가 지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지역 고용노동청에 문의해야 한다.


◇ 지원 대상과 신청 조건
두루누리 지원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근로자 수'다. 일반적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인 미만의 사업장이 대상이다. 업종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둘째, '보험 가입'이다. 4대 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모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회사채무 상황'이다. 세금 체납이 없고 사회보험료 미납이 없어야 한다. 넷째, '신청 시기'다.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일부 시기에는 마감될 수 있다. 다섯째, '지속성'이다. 지원을 받기로 신청한 후에는 지원 기간 동안 계속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고용노동청 또는 온라인 포탈을 통해 할 수 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두루누리 지원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인 소상공인들은 더 적극적으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정책 활용이 사업 성장의 발판이 된다. (사진 = 제미나이)

 


◇ 두루누리 지원 신청과 유지
신청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첫째, 고용노동청 또는 '워크넷' 등 정부 포탈에 접속한다. 둘째, 두루누리 지원 신청 양식을 작성한다. 필요 서류는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 근로자 정보(주민등록번호, 입사일 등)이다. 셋째, 신청서를 고용노동청에 제출한다. 넷째, 심사를 거쳐 승인되면 매월 정해진 날에 지원금이 통장으로 입금된다. 지원을 받는 동안 주의할 점은 조건 유지다. 근로자를 해고하면 안 되고,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정기 보고를 해야 한다. 또한 지원 대상 근로자의 급여나 근무 조건에 변화가 있으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제대로 유지하면 지원이 계속되지만, 조건 위반 시 지원이 중단되고 이미 받은 지원금을 돌려야 할 수도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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