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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사진=밀양구치소) |
[소상공인포커스 = 김성환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윤영주)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자매결연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밀양구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부북초등학교(교장 이두흠) 교무실에서 재학생 5명에게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교무실에서 실시한 전달식에서는 부북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장학금 지원은 매월 밀양구치소 직원들이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영주 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밀양구치소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 위문품 전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 시설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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