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Growth Track ⑫] 공장은 이제 스스로 생각한다

소상공인 이슈&분석 / 서영현 기자 / 2026-09-18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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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은 어떻게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이끄는 성장기업이 되었는가
▲ 전력기기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LS ELECTRIC이 AI·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전력 관리부터 공장 자동화, 산업용 제어, 에너지 관리까지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면서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사진=챗GPT)

 


대한민국 경제는 오랫동안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과 철강, 배터리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조업은 또 한 번의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 제조업의 경쟁력은 자동화에서 지능화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공장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제품을 얼마나 빠르게 생산하느냐에 있었다. 생산설비를 늘리고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의 핵심 전략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제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생산 경쟁이 아니다. 원자재 가격의 변동,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요구, 숙련 인력 부족, 고객 맞춤형 생산 확대 등 새로운 환경 속에서 공장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며 운영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스마트팩토리가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단순히 자동화 설비를 설치한 공장이 아니라, 설비와 전력,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제조 플랫폼이다. 세계 주요 제조 강국들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경쟁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은 생산량보다 생산 효율과 데이터 활용 능력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LS ELECTRIC이 주목받는 이유
이러한 산업 변화 속에서 LS ELECTRIC은 단순한 전력기기 제조기업을 넘어 전력과 자동화를 연결하는 스마트 산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력 공급은 제조업의 기본이지만, 이제는 전기를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공장의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설비의 상태를 예측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야 한다.


LS ELECTRIC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스마트 배전 시스템, 공장 자동화, 산업용 제어 시스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에서는 순간적인 전력 이상도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능형 제어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


AI 시대 제조업은 데이터를 생산한다
미래 공장은 단순히 제품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률을 낮추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데이터를 학습해 생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며,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공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결국 제조업의 경쟁력은 설비 규모보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LS ELECTRIC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기업은 전력과 자동화, 디지털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며 미래 제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값싼 노동력만으로는 더 이상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다. 이제 제조업의 핵심은 전력·자동화·AI·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산업 생태계다.


Growth Track가 LS ELECTRIC을 주목한 이유는 단순히 전력기기를 만드는 기업이기 때문이 아니다. 공장을 스스로 생각하고 운영하는 지능형 산업으로 진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 제조업의 승자는 가장 큰 공장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 가장 똑똑한 공장을 구축한 기업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LS ELECTRIC과 같은 산업 혁신 기업들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

공장은 이제 스스로 생각한다
LS ELECTRIC은 어떻게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이끄는 성장기업이 되었는가
제조업은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과거에는 얼마나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얼마나 지능적인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 생산량 중심의 시대에서 생산성과 품질, 에너지 효율, 그리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중요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


AI와 디지털 전환은 제조업의 개념 자체를 바꾸고 있다. 생산설비는 서로 연결되고, 센서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인공지능은 수많은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생산 방식을 제안한다. 공장은 더 이상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LS ELECTRIC은 단순한 전력기기 제조기업을 넘어 전력, 자동화,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는 산업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은 제품 하나가 아니라 공장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에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팩토리는 국가 경쟁력이다
세계 주요 제조 강국들은 스마트팩토리를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제조업은 여전히 국가 경제의 핵심이며, 생산성 향상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AI와 첨단 제조를 결합한 산업 혁신에 집중하고 있으며,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역시 로봇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배터리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설비를 디지털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LS ELECTRIC이 구축하는 자동화 시스템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인프라 가운데 하나다. 공장의 전력 흐름부터 생산설비의 상태, 에너지 사용량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투자자는 왜 스마트 제조 기업을 주목하는가
투자자는 이제 제조기업을 단순한 생산기업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첫째, 디지털 전환 역량이다.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둘째, 에너지 효율성이다. 전력 비용이 증가하고 탄소중립이 중요한 과제가 되면서 에너지 절감 기술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셋째,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다. 단순한 설비 판매보다 소프트웨어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비즈니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넷째, 글로벌 적용 가능성이다. 세계 어느 공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요소를 기반으로 전력과 자동화, 디지털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AI 공장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미래의 공장은 단순히 자동으로 움직이는 공장이 아니다. AI는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생산 계획을 스스로 조정하며, 불량 발생 가능성을 예측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새로운 생산 방식을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 시스템이 생산라인과 창고를 연결하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전력 사용을 최적화한다. 결국 공장은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제조업의 경쟁력도 데이터 활용 능력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소기업도 스마트 자동화와 에너지 관리 기술을 도입하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성장기업이 남기는 교훈
LS ELECTRIC의 성장 과정은 제조업 혁신의 방향을 보여준다. 첫째, 전력과 자동화는 분리된 산업이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다. 둘째, AI는 제조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다. 셋째,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보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오래 성장한다. 넷째, 미래 제조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플랫폼 경쟁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원칙은 제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전반이 참고해야 할 중요한 성장 전략이다.


우리는 종종 제조업을 오래된 산업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제조업은 지금 가장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LS ELECTRIC이 보여주는 경쟁력은 전기를 공급하거나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장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능력에 있다.


Growth Track가 LS ELECTRIC을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래 제조업의 경쟁은 더 이상 설비 규모의 경쟁이 아니다. 얼마나 빠르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AI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대한민국 제조업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AI와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그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는 일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LS ELECTRIC과 같은 혁신기업들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을 넘어 지능형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열어가고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서영현 기자 93oliv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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