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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알리오 앱(App). (사진=기획재정부) |
[소상공인포커스 = 김성환 기자] 기획재정부가 청년들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잡알리오 모바일 앱을 4일 공개했다.
또 공공기관 소개 동영상과 정책 우수사례 등 알리오플러스의 신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잡알리오는 2011년 구축한 공공기관 채용정보 시스템이다. 월평균 25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30 청년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어디서나 쉽게 찾아보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더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관심 있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설정하면 푸시와 이메일로 개인별 맞춤 정보를 송부해 쌍방향의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기재부는 “이번 잡알리오 앱 개발을 통해 청년 등 구직자들이 맞춤형 채용정보를 포함한 채용 현황, 평균 보수 등 공공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리오플러스는 2019년 구축한 공공기관 혁신포털 시스템이다. 올해 현재 9만명 이상의 국민이 공공기관의 시설과 행사, 사업 정보 등을 검색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영상 세대의 취향에 맞도록 공공기관의 유용한 동영상 정보를 대폭 확충했다.
또 정책 우수사례와 주변 명승지 안내 등 홍보콘텐츠를 추가하고,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편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공공기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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