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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전용체육관설립간담회.(사진=전주시의회) |
[소상공인포커스 = 최준호 기자] 전주시의회는 13일 ‘전주시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의 타당성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현덕 전주시의회 의원 주관하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 지역 저변 확대 및 국내 유일 지역무형문화재(전라북도)인 겨루기 태권도 보존 필요성 확립, 그리고 태권도 종주도시로의 도약 측면에서 체육관 건립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태권도 겨루기의 원형, 전주의 가치’를 기치로 전주 태권도 전용 체육관 건립 추진의 당위성 및 활용방안 마련을 비롯해 타지역과 전세계 태권도인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산업·지역 관광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날 토론에 나선 김현덕 전주시의회 의원은 “겨루기 태권도의 태동지라 할 수 있는 전주 태권도 전용 체육관 건립은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국내외 수많은 관광수요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주 태권도 전용 체육관 건립은 태권도 진흥과 관광 산업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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