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 먹거리 트렌드… 건강식 메뉴로 차별화하기

소상공인24 / 김영란 기자 / 2024-07-19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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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시장의 급성장
소비자의 건강식 선호도 변화
건강식 메뉴 개발 전략
건강식으로 프리미엄화하기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건강식 메뉴를 갖춘 음식점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웰빙 식단이 새로운 매출원이 되고 있다. (사진 = 제미나이)

 

 

최근 한국 음식 시장에서 '건강식'의 위상이 급상승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식 = 맛이라는 등식이 성립했지만, 요즘은 음식 = 건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30~50대 소비자들은 칼로리, 영양가, 첨가물 여부를 신경 쓰면서 음식을 선택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한 피로 회복과 체력 관리를 위해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다. 음식 분석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건강', '무첨가', '유기농' 키워드가 들어간 음식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 건강식 시장의 구조 변화
건강식 시장은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의 수요가 아니라 대중적 트렌드가 되었다. 과거 건강식 전문점은 고가 음식점이었지만, 요즘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건강식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배달 앱에서도 '칼로리 정보' 표시 음식점들이 검색 상위에 올라오면서, 건강정보 공시가 마케팅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저지방 고단백', '비타민 풍부', '소화가 잘 되는' 같은 건강식 마케팅이 효과적이다. 한 음식점 사장은 "기존 메뉴와 함께 건강식 옵션을 추가한 후 점심 메뉴 주문 중 30%가 건강식이 되었다"고 밝혔다.


◇ 건강식 메뉴 개발과 운영
건강식 메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려면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재료의 신선도'다. 건강식 소비자들은 신선한 재료를 매우 중시한다. 냉동 재료보다는 신선한 야채와 단백질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영양 정보 공개'다.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정보를 명시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셋째, '맛의 타협 금지'다. 건강식이라고 맛을 희생하면 안 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 넷째, '메뉴 다양화'다. 같은 건강식이라도 무기 사발밥, 그릭 요거트, 스무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면 고객층을 넓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절성'이다. 여름에는 찬 건강식, 겨울에는 따뜻한 건강식을 제공하면서 계절감을 살린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은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건강식은 높은 이윤 창출의 기회가 된다. (사진 = 제미나이)

 


◇ 건강식으로 프리미엄 전략 구사하기
건강식은 프리미엘리엠화의 좋은 소재다. 고가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로 일반 음식보다 높은 가격대를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원재료 강조'다. '유기농 야채', '항생제 없는 닭가슴살', '해외 수입 곡물' 같은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하고 이를 강조한다. 둘째는 '영양사 감시'다. 영양사가 메뉴를 개발했다면 이를 마케팅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셋째는 '한정 판매'다. 계절 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을 한정 판매하면 고객의 구매 욕구가 높아진다. 넷째는 '패키징 고급화'다. 건강식은 건강한 이미지를 살린 고급 패키징으로 포장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기존 대비 30~50% 높은 가격대를 책정할 수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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