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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사진=픽사베이) |
[소상공인포커스 = 이수근 기자] 정부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 (5G 특화망)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3개 실증사업이다.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11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반의 7개(지정공모 5개·자유공모 2개) 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민간분야에서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4개(지정공모 4개)의 다양한 분야에 5G가 적용돼 디지털 전환이 촉진할 것을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MEC는 통신망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5일 사업 설명회 열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유튜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본 공고는 NIA 또는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음5G가 융합서비스 확산의 돌파구가 마련돼 5G다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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