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 대형마트와의 가격 경쟁력 비교

소상공인24 / 김영란 기자 / 2024-09-06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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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의 추석 특별 가격 전략
대형마트 대비 30~50% 저렴한 상품 확보
신선도와 품질에서 앞서는 전통시장의 강점
지역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의 풍경. (사진 = 제미나이)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생활과 함께해온 공간이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전통시장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신선한 상품, 저렴한 가격, 인간적 거래 등에서 전통시장이 앞선다. 따라서 현명한 소비자들은 추석 장을 보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런 고객들의 신뢰를 활용해 마진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다.


◇ 상인들의 특별 가격 책정 전략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가격 전략을 펼친다. 일부는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특가를 제시하고, 일부는 상품 품질을 강조해 정가를 유지한다. 현명한 상인은 상품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쓴다. 즉, 신선도가 낮아질 수 있는 상품은 저가로, 신선도를 자신할 수 있는 상품은 정가에 판다. 이렇게 하면 고객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재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신선도와 품질에서의 압도적 우위
전통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도다. 농민 직거래, 당일 입고, 소량 판매라는 특성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다. 또한 상인들이 고객과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품질 불량품은 판매할 수 없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품질을 강조하면, 가격 차이를 충분히 메울 수 있다. 특히 명절 선물로 쓸 상품은 품질이 중요하므로, 전통시장의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신선도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의 추석 상품 진열. (사진 = 제미나이)

 


◇ 공동 마케팅으로 신고객 유입 늘리기
개별 상인의 마케팅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전통시장 전체가 함께 마케팅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장 이름으로 추석 특가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거나, 지역 라디오나 지역 신문에 광고를 내는 식이다. 또한 SNS에 시장의 상품 정보를 정기적으로 올리면, 젊은 고객층도 유입시킬 수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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