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 = 조무정 기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조기에 개방했으며 공공데이터포털 개통 이래 처음으로 포털에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 전체를 대상으로 품질을 일제 점검하는 등 데이터 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3일 온라인으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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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한 ‘1종 대형 소방차’팀 대구 달성소방서 노현주씨. |
해당 공모전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공공데이터 활용 웹‧앱 서비스 개발, ▴공공데이터를 홍보하는 카드뉴스 등 3개 부문에 548팀이 참여해 청년인턴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이디어 제안 대상에는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의 대피를 돕는 ‘불이야’앱을 제안한 ‘1종 대형 소방차’팀, 웹‧앱 서비스 개발 대상에는 농기계 무료 대여 플랫폼 ‘공공장비온라인센터’ 웹서비스를 개발한 ‘해진사’팀, 카드뉴스 대상에는 공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정보를 카드뉴스 방식으로 표현한‘이○○’ 인턴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제안 분야에서 대상에 빛나는 ‘1종 대형 소방차' 팀은 노현주(대구 달성소방서), 권유진(대전시청), 김수경(청도군청), 박연수(대전 서부소방서), 황예인(인천 강화소방서) 5인이 1조를 이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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