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매출 준비… 에어컨·냉장 설비 점검 가이드

소상공인24 / 이경희 기자 / 2024-06-04 10:45:21
  • 카카오톡 보내기
여름 성수기, 설비가 문제가 되면 안 된다
6월이 에어컨 점검의 마지막 기회
냉장 설비 관리, 매출과 직결된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과 냉장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 = 제미나이)

 

 

6월이 되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온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품 소상공인들에게는 두 가지 중요한 설비가 있다. 바로 '에어컨'과 '냉장고'다.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면 손님들이 떠난다. 냉장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식중독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6월은 이러한 설비를 점검하고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친 후에 고장이 나면 수리비도 비싸고, 대기도 길어진다. 6월 중에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면 여름 성수기를 안심하고 맞이할 수 있다.


◇ 에어컨 점검의 필수 항목
에어컨 점검은 여러 항목으로 나뉜다. 첫째는 '실외기 확인'이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없는지, 통풍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막혀 있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진다. 둘째는 '필터 교체'다. 에어컨 필터는 3개월마다 교체하거나 세척해야 한다. 더러운 필터는 냉각 성능을 떨어뜨린다. 셋째는 '냉매 충전 확인'이다. 냉매가 부족하면 냉각이 잘 안 된다.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이 좋다. 넷째는 '배관 누수 확인'이다. 배관에서 물이 새면 전력 낭비가 크고 고장 위험이 높다. 다섯째는 '먼지 제거'다. 실내기와 실외기의 먼지를 청소해야 성능이 좋아진다. 여섯째는 '소음 점검'이다. 이상한 소음이 나면 고장 신호일 수 있다.


◇ 냉장 설비 점검

냉장 설비는 식품 안전과 직결되므로 더욱 중요하다. 첫째는 '온도 확인'이다. 냉장고는 4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온도계를 설치해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둘째는 '냉각 성능 점검'이다. 냉장고가 음식을 제대로 차갑게 유지하는지 확인한다. 성능이 떨어지면 정비가 필요하다. 셋째는 '문의 밀폐성'이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냉기가 빠져 에너지 낭비가 크다. 셋째는 '드레인 청소'다. 냉장고 드레인이 막혀 있으면 물이 고여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넷째는 '결로 현상 점검'이다. 습도가 높으면 냉장고 내부에 물이 맺힐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제습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환기해야 한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여름 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냉장 설비와 에어컨. (사진 = 제미나이)

 


◇ 설비 관리로 비용 절감하기
설비를 제대로 관리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첫째는 '정기 점검'이다. 전문가 점검을 받는 데 비용이 들지만, 큰 고장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6월에 한 번, 12월에 한 번 정도의 정기 점검이 좋다. 둘째는 '정기 청소'다. 필터와 실외기를 깨끗이 유지하면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다. 셋째는 '올바른 사용'이다. 에어컨을 너무 낮게 설정하지 말고(26~28도 권장), 냉장고에 음식을 너무 많이 넣지 말아야 한다. 넷째는 '계절별 관리'다. 겨울에 에어컨을 쓰지 않는 동안에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다섯째는 '에너지 효율 제품 고려'다. 설비가 10년 이상 되었다면 최신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이 될 수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전하는 언론 소상공인포커스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biz1966@naver.com

[저작권자ⓒ 소상공인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