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월 분양

기업포커스 / 노현주 기자 / 2020-04-29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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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변화를 이끌 최고층 브랜드타운 구축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총 1207세대
▲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소상공인포커스 = 노현주 기자] 현대건설은 5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 지상 48층 8개동 총 1207세대가 들어서는 대구 북구의 최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아파트 937세대와 오피스텔 27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침산권(침산동, 고성동) 일대는 25일 기준 1만5,587세대의 아파트(임대 제외)가 공급돼 북구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다. 지난해부터 대구역 인근 태평로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태평로 일대에는 3월기준 1만1,000여 세대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신규단지속에 '브랜드' 대단지 선호가 높은 주택수요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 단지이기에 당첨자 발표후 6개월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은 투자가치면에서 매력으로 분석된다. 


가장 큰 장점은 대구역 인근이라는 교통 인프라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600m, 달성공원역과는 약 400m 떨어져 있고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 3개소를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동성로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는 대구역 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운영중이며  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구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이번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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