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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전자, 미국 최대 주망·욕실 전시회 ‘KBIS·IBS 2022’ 참가. (사진=위니아전자) |
[소상공인포커스 = 이수근 기자] 위니아전자가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위니아전자는 현지 시간 8~10일까지 미국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 센터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국제 건축 전시회인 IBS 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2014년부터 미국 주방욕실협회가 주관하는 KBIS 전시회와 전미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IBS전시회가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열린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전 세계 주방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8만 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위니아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가전, 주방기기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시연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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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전자, 미국 최대 주망·욕실 전시회 ‘KBIS·IBS 2022’ 참가. (사진=위니아전자) |
위니아전자는 K-푸드로 관심도가 높은 상황을 반영해 위니아 정온 기술을 바탕으로 김치와 고기를 접목한 김치 타코와 소주 슬러시를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 국내서 선보인 와인셀러를 탑재한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선보이며 글로벌 와인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현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초정밀 정온 기술과 스마트 저진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셀러까지 탑재한 신개념 제품이란 점을 어필하며 와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와인 테이스팅 특별 이벤트를 열어 제품의 우수성을 뽐내기도 했다.
전시회 참가업체의 신제품 중 혁신 제품만을 전시하는 ‘New Product Zone’에도 위니아 정온 냉장고를 진열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북미와 중남미 지역 바이어와 미팅은 물론, SNS 채널과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안병덕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주방, 욕실,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위니아 브랜드의 기술력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WINIA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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