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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수 대표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유브(YOUB) 카페는 조민수 대표(35)가 오랜 바리스타 경력 끝에 세운 나만의 브랜드다. 크림라떼가 시그니처지만 시럽·베이스·디저트 모두 직접 만들어 쓴다는 것이 이 카페의 가장 큰 자랑이다. 운영 2년차, 꾸준함이라는 철칙 하나로 단골을 늘려가고 있다.
① 창업의 계기 - 대학 아르바이트에서 시작된 열정
대학 시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커피에 빠져든 조 대표는 졸업 후 회사를 다니다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꿨다. 개인 카페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했다.
② 매장 소개 - 전부 직접 만드는 손맛
유브 카페의 시그니처는 크림라떼지만, 여러 메뉴가 골고루 잘 나간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럽과 베이스, 디저트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강점. 시중에서 파는 기성품과 확연히 다른 맛에 단골이 생기고 있다.
③ 운영 철학 - 비즈니스와 사회공헌의 조화
Q. 수익과 사회공헌 중 어떤 것을 중시하나요?
"둘 다요. 비즈니스가 없으면 지속할 수 없고, 사회공헌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저는 취준생들에게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제 도움으로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좋은 사람으로 커가기를 바라거든요."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찾으려는 박 대표. 이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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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브 카페 내부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④ 소신과 철칙 - 꾸준함이 전부
Q. 사업을 운영하면서 세운 소신이 있다면?
꾸준함을 잃지 말자는 것입니다. 맛과 퀄리티, 서비스, 매장 상태 등 꾸준하고 일관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⑤ 예비창업자에게 - 경험에 먼저 시간을 투자하라
Q. 카페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카페 창업은 겉으로 보기와 차이가 많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생각보다 어려움도 많아요.
커피 제조뿐 아니라 매장 관리와 운영에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커피 경험에 시간을 투자해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⑥ 실제 성과 - 취준생들의 변화
Q.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손님이 우리의 도움으로 합격했다고 보고 와줄 때예요. 그때 정말 모든 게 가치 있다고 느껴요. 한 사람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사업의 진정한 성공은 수익이 아닌,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것. 박 대표가 경험하는 성취감이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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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브 카페 카운터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⑦ 정부 지원 - 초기 자금 지원은 도움, 홍보는 아쉬워
조 대표는 창업 초기 정부의 초기 자금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외 다양한 지원 정책들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⑧ 미래 계획 — 더 많은 취준생을 돕기
Q. 앞으로의 비전은?
"지금은 한 곳이지만, 더 많은 지역에 유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모든 취준생이 편하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제 꿈입니다."
취업 준비의 민주화를 향한 박 대표의 비전. 그의 사업이 단순한 카페가 아닌 사회적 움직임이 되어가고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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