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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청 |
[소상공인포커스 = 최철민 기자] 진안군은 시설재배 면적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경영비용 절감과 시설 하우스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도부터 사업 추진을 시작해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1억 9500만원으로 비닐 및 부속자재 지원(단동.연동하우스는 인건비 포함)을 추진한다.
㎡당 단동 1500원, 연동은 8500원으로 사업비에 보조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가세 환급 대상 품목으로 부가세액은 세무서로부터 환급 받을 수 있다.
군은 태풍 등 풍수해 대비 효과와 햇빛 투과율 증가에 따른 온도상승 효과를 누려 생산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4년도부터 추진하여 농가로부터 호응이 많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비닐의 적기 교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농가 경영비 경감으로 농가 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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