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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성지여고 협약식.(사진=부영그룹 제공) |
[소상공인포커스 = 이수근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성지여자고등학교(교장 민창홍)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했다.
지난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교장 민창홍)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했다.
21일 부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대표들이 만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진로진학 및 동아리 활동 연계에 관한 지원 사항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의 교육 · 기술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창홍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양 기관의 협약식이 우리학교가 미래형 고등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면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에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교류해 유연한 현장 교육을 시행한다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원지역 고등학교에 전자칠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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