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匠人 줌인] 강매 없이, 결과로 말한다 트러블 케어 전문 티나에스테틱 신유나 대표

인터뷰/탐방 / 이경희 기자 / 2025-10-28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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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꾸며주는 일을 좋아하던 신유나 대표.
8년 운영의 티나에스테틱은 트러블 전문 에스테틱으로 신뢰받고 있다.
▲ 티나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신유나 대표.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8년간 티나에스테틱을 운영해온 신유나 대표(44)는 피부 트러블 치료의 전문가다. 강매를 하지 않는 착한 에스테틱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관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카데미와 프랜차이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그녀는 사람을 꾸며주는 일의 의미를 깊이 있게 실천하고 있다.

① 사람을 꾸며주는 일의 가치
Q. 에스테틱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특별하다고 들었는데?
"어릴 때부터 사람을 꾸며주는 일을 좋아했어요. 이게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신감을 회복해주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보람돼요."


에스테틱은 미용이 아니라 심리 치료의 영역이다. 신유나 대표는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다.

② 트러블 전문 에스테틱으로의 특화
Q. 여러 에스테틱 중에서 왜 트러블 전문으로 특화했나요?

"일반적인 피부 케어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부분이 트러블 해결이에요. 여드름, 민감성 피부, 흉터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이런 분들을 정말 도와주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게 됐어요."


시장의 니즈와 개인의 열정이 만난 지점. 그곳이 성공의 장소다.
 

▲ 티나에스테틱 매장 외관.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③ 강매 없는 착한 에스테틱
Q. 강매를 하지 않는 원칙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할 때만 제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강매로 매출을 높이는 것보다 신뢰를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하거든요. 손님들이 저를 믿고 다시 찾아와주는 것이 제 가게의 자산이에요."


윤리와 수익의 균형. 신유나 대표는 단기 이득을 포기하고 신뢰를 선택했다.


④ 직원관리의 어려움과 특허 기술
Q. 직원관리의 어려움이 있으셨다고 들었는데, 특허 기술은 어떻게?

"7년을 함께하던 직원이 이사를 가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어요. 기술을 전수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인력 교체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특허 기술을 개발해서 차별성을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이 기술이 티나에스테틱의 핵심 경쟁력이 됐습니다."


개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화. 이것이 스케일 가능한 사업의 시작이다.

 

Q. 창업 계기는?
어릴 때부터 사람을 이쁘게 꾸며주는 걸 좋아했고, 마사지 분야도 좋아해서 샵을 여러 곳 다녀봤어요. 다니다 보니 1% 부족한 곳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는 샵을 만들고 싶어서 오픈했습니다.


9년차 티나에스테틱의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코로나다.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트러블이 심해진 손님들이 몰렸고, 결과가 좋다 보니 소개가 이어졌다. 현재 90%가 단골 손님이다.

 

▲ 티나에스테틱 시술 전후 사진 .(사진 = 이경희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⑤ 아카데미와 프랜차이즈 계획
Q. 앞으로 아카데미와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네, 제 기술과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아카데미를 통해 제 방식의 에스테틱 기술을 가르치고, 그다음 단계로는 프랜차이즈 확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전문 기술의 전승은 개인에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신유나 대표의 다음 도전이 기대된다.

 

● 티나에스테틱 신유나 대표 이야기

피부 트러블 전문가로서 8년을 운영해온 신유나 대표. 강매 없는 착한 에스테틱과 특허 기술로 신뢰를 쌓고 있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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