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지역 내 가전제품 침수 등의 피해 입은 국민들을 위한 무상수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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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삼성전자 나기홍 사회공헌단장,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LG전자 전명우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위니아딤채 박종문 품질경영실장.(사진=위니아딤채 제공) |
[소상공인포커스 = 조무정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에 나선다.
위니아딤채는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 동안 가전제품 제조사들은 각종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무상 점검·수리 등을 개별적으로 지원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지자체나 제조사별 서비스센터 등에 문의하면 무상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전계열사인 위니아전자와 함께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지원을 강화하고 가전제품의 종류에 따라 서비스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LG전자, 지자체와 함께 합동무상수리팀의 운영 기간, 장소 등을 홈페이지, SNS, 제조사별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위니아딤채 박종문 품질경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대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을 당한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계열사인 위니아에이드와 함께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시에 세탁기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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