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갯소리, 말장난'이라는 뜻의 펀스터 — 가벼운 분위기에 전문적인 맛을 더하다.
이 상권 자체를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는 30대 대표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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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스터 최정한 대표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베이커리 카페 '펀스터'를 운영하는 최정한 대표를 만났다. 2023년 5월 오픈한 이곳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부터 빵 제조까지 모든 것을 생산하며, 프랑스 빵을 기반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각색한 고퀄리티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최정한 대표는 카페·베이커리 관련 회사에서 14년을 근무했다. 그가 창업지로 선택한 곳은 30년 가까이 살아온 고향 증산동이다. 제 잘하는 아이템으로, 자신이 자라온 환경에서 상권 자체를 활발하게 만들겠다는 꿈이 창업의 출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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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스터 매장 내부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14년 정도 카페 베이커리 관련 회사에서 근무했어요. 제가 가장 잘하는 아이템으로 제가 자라온 증산동에서 매장을 오픈하고, 이 상권 자체를 좀 더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최 대표는 '펀스터(Funster)'라는 이름에 대해 '손님들에게는 말장난도 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느낌을 주되, 내부적으로는 전문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Q. 운영 소신과 철칙은?
"좋은 재료로 좋은 사람들이 좋은 공간에서 저희 제품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팀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애착을 가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 대표는 구인구직 사이트에 '사람을 갈아서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 우리와 잘 맞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올렸던 기억을 공유했다. 사장이 가장 많이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Q. 정부 지원을 받으셨나요?
서울시 청년창업학교도 다녀왔고, 저금리 대출도 연결이 됐어요. 청년 고용 시 인건비 지원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활용할 수 있는 제도는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목표는?
창업한 지 얼마 안 됐기에 제 소신과 철학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주변에 랜드마크가 되고자 하는데, 스텝별로 잘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고향 증산동에 14년의 경력을 담아 문을 연 펀스터. 가볍게 웃을 수 있지만 제품만큼은 진지한, 최정한 대표의 그 철학이 증산동 한 켠에서 오늘도 빵과 커피를 통해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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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스터 매장 내부 모습.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Q. 왜 증산동에 오픈하셨나요?
제가 여기서 30년 정도 살았어요. 거의 모든 기억이 증산동에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가장 잘하는 아이템으로 이 상권을 좀 더 활발하고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Q. '펀스터'라는 이름의 의미는?
펀스터는 우스갯소리, 말장난이라는 가벼운 의미가 있는 단어예요. 카페에서 서비스할 때 거만하거나 무뚝뚝한 태도가 보기 싫었거든요. 손님들에게는 말장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느낌을 드리되, 우리 자체적으로는 전문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Q.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예비 자금을 생각보다 좀 더 많이 가지고 있으시면 좋겠고, 사장님이 생각보다 더 많은 체력을 요구하니 운동과 체력 관리를 잘 하시고 시작하시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겁니다."
최 대표는 서울시 청년창업학교, 저금리 대출, 청년고용 인건비 지원 등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목표는 증산동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다. 아직 창업 초기이지만 소신과 철학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한 발짝씩 전진하고 있다.
펀스터에서는 커피 로스팅부터 제공까지, 베이커리도 프랑스 빵을 기반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직접 생산한다. 모든 메뉴가 시그니처라는 것이 최 대표의 자부심이다.
● 펀스터 한줄 요약 베이커리 카페. 2023년 5월 오픈. 직접 로스팅·제빵, 프랑스빵 기반 한국식 퓨전. 증산동 랜드마크를 목표로 정부 지원정책 적극 활용 중. |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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