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 = 최종문 기자] 롯데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1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양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 곳곳에 호텔을 보유한 롯데호텔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편안한 투숙과 함께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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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동행 패키지. (사진=롯데호텔) |
이를 위해 롯데호텔은 오는 7월11일까지 ‘동행(同行)’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남대문시장과 망원시장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시장 20곳과 인접한 롯데호텔 체인 11곳이 참여한다.
공통 특전으로 객실 1박, 온누리상품권, 안전한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클린키트(한국 대표시장 톱 20브로슈어·마스크·손소독물티슈 2개·손 소독제)로 구성된다.
장바구니로 활용하기 좋은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도 제공한다.
송중구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경제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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