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 해요." 꾸미고 김도희 원장(41)의 경영 철학을 요약하면 이 한 문장이다. 머릿결이 상할 것을 알면서도 돈 때문에 시술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한다. 좋은 재료만 쓰고, 고객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멀리 이사 간 손님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의 신뢰를 쌓아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12년째 이어온 미용 외길. 그 안에는 스텝 시절의 서글픔도, 세금과 관리비의 벽도, 직원 구하기의 고충도 다 들어 있다.
"내 가족에게 안 좋은 것들은 고객분들에게도 안 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요."
① 미용 하나로 —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김도희 원장은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미용만 해왔다. 다른 길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직원으로 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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